부다페스트 2024, 유치계획 지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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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올림픽 유치를 반대하는 한 청년단체로 인해 도시의 2024 올림픽대회 유치계획에 비상등이 켜짐.

부다페스트의 한 청년단체인 Momentum Mozgalom은 올림픽 개최에 배정될 재정을 교육 및 의료 분야에 투입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며 도시의 올림픽 유치 반대를 주장하는 ‘NOlimpia’ 캠페인을 이끌어 온바 있음.

이 단체는 부다페스트의 유치 여부를 국민투표로 결정짓기 위해 투표 성립에 필요한 138,000개의 서명을 획득하려 노력한 결과, 250,000개 이상의 서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이로써 사실상 확정된 국민투표는 오는 6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부다페스트 2024′ 유치위원장 Balázs Furjes는 유치계획이 철회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했지만 아직 아무런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며 희망을 보임. 부다페스트의 부시장(deputy mayor) Alexandra Szalay-Bobrovniczky 또한 유치 철회 여부에 대한 결정은 당장 내릴 수 없다고 언급함. 이처럼 유치에 대한 논의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철회 결정은 쉽게 확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

한편, 부다페스트에서는 2015년 12월부터 국민투표를 시행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으나 두 번 모두 무산된 바 있음. 함부르크와 로마 또한 지지 부족으로 2024 올림픽 유치전에서 중도 하차 하였으며 부다페스트도 같은 양상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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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다페스트 2024′ 유치위원장 Balázs Fürjes와 (오른쪽) 부다페스트 시장 István Tarlós
(출처: Around the 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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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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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BBC Sport
– Sportcal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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