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지시 논란’ 이란유도협회, IJF로부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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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도연맹(IJF, International Judo Federation)은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자국 선수에게 이스라엘 선수와 결승전을 치르지 않도록 준결승에서 일부러 질 것을 강요한 이란유도협회에 임시 징계를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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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F 공식로고 (출처:IJF)

이란 유도국가대표 Saeid Mollaei는 9월 2일(현지시간) IJF 홈페이지를 통해 “이란 올림픽위원회가 경기에서 일부러 지라고 요구했고 해당 지시를 따르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혀 파장을 이르킨 바 있음. 이어 “이 폭로로 인해 가족들에게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실제로 이란체육부 제1차관 Davar Zani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함.

Saeid Mollaei는 8월 2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81㎏급 준결승에 진출하여 이스라엘의 Sagi Muki 선수와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에 있는 이란은 자국 선수가 이스라엘 선수와 인사를 나누고 경쟁을 펼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Saeid Mollaei에게 준결승에서 패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Saeid Mollaei는 IJF의 적극적인 지지와 보호 아래 독일로 망명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난민 자격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됨.

 

같이보기

⦁ 팔레스타인컵, 이스라엘측의 선수입국거부로 결승 2차전연기

⦁ IOC, 인도 내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중단 징계 해제 예정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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