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 – ‘LA 2028’ 개최도시 확정에도 반대 캠페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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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31, 미국 LA‘2028 올림픽유치를 선택하며 차기 올림픽 개최지들이 확정된 바 있음 (‘파리 2024’, ‘LA 2028’). 그러나 이에도 불구하고 대회 개최를 반대하는 캠페인들이 각 도시에서 이어지고 있어 파리와 LA는 순탄하지만 않은 개최 준비 과정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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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LA 시장 Eric Garcetti, IOC 위원장 Thomas Bach, 파리 시장 Anne Hidalgo (출처: IOC)

LA의 ‘2028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NOlympics LA’는 주택위원회(housing and homelessness committee)로부터 올림픽으로 인한 부동산투기를 우려하여 올해 초 설립되었으며, 최근 LA의 ‘2028 개최도시 협정문(2028 Host City Contract)’ 서명을 허가하는 LA 시의회 회의에 참여하여 반대를 외친 바 있음.

‘NOlympics LA’ 측은 2028년까지 앞으로 긴 시간 동안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올림픽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올림픽이 가져다 줄 경제적 이익의 불투명성 및 과대평가를 시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힘.

nolympic la (twitter)

LA 거리에서 시위 중인 ‘NOlympics LA’ (출처: Twitter)

파리의 ‘2024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고 있는 ‘Non Paris 2024’ 단체는 2년 전부터 “유치 계획안이 제출되기 전에 국민들과 논의했어야 한다(the consultation of the population should have been a prerequisite for the submission of the candidature)”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음.

‘Non Paris 2024’를 기획한 Julien Delatour는 파리의 올림픽 유치가 불투명하고 반(反)생태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시의 일부분을 고급화하려는(opaque, anti-ecological, and aims to gentrify different parts of the city) 움직임이라고 주장함.

‘Non Paris 2024’는 오는 9월 13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제131차 IOC 총회’에 맞춰 올림픽을 반대하는 시위를 펼칠 예정이며, ‘2024 올림픽’에 대한 국민투표 요구 탄원서에 현재까지 30,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non paris 2024 (twitter)

에펠탑 앞에서 시위 중인 ‘Non Paris 2024’ (출처: Twitter)

이에 대해  파리 및 LA 유치위원회는 ‘NOlympics LA’와 ‘Non Paris 2024’ 두 반대 캠페인에 대회 개최와 관련한 논의를 제안했으나 아직 시행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임.

한편, ‘2024 올림픽’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파리 및 LA와 더불어 독일 함부르크, 이탈리아 로마,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유치전을 펼쳤으나 세 도시 모두 국민들의 지지 부족으로 유치 계획을 철회한 바 있음.

 

같이보기

파리 – 2024, LA – 2028 올림픽 유치 확정

IOC, 2024-2028 올림픽 개최지 동시선정 확정

부다페스트 2024, 사실상 철회 확정

로마 시의회, ‘2024 올림픽’ 유치 철회 결정

Bach의 독일, 2024올림픽 유치 포기

 

관련자료

집중조감 2016-3호, ‘2024년 올림픽 개최지 선정’

 


 

출처
– Around the Rings
– Twitter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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