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영연방경기대회 종목 진입 추진

세계태권도연맹(WT, World Taekwondo)이 영연방경기대회(Commonwealth Games) 총목 진입을 위해 추진 가능성 등을 조사하는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설립함.

태권도

영연방경기대회 진입을 노리고 있는 태권도 (출처: WT)

WT가 최근 오는 2022년 버밍엄 영연방경기대회 및 차기 대회에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영연방경기대회 팁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한 영국을 포함해 88%의 영연방 국가들이 태권도를 하고 자국태권도협회를 보유하고 있음. 이에 더해 특정 시설 및 장비가 최소한으로 필요한 태권도의 접근성은 영연방에 속해 있는 작은 국가들의 메달 획득 기회를 높여줄 것이라고 연맹은 판단함.

WT 조정원 총재는 태권도가 영연방경기대회에 추가됨으로써 영연방 스포츠 무브먼트에 기여할뿐더러, 다양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주장함.

2022 버밍엄2022년 버밍엄 영연방경기대회 공식 엠블럼 (출처: Birmingham 2022)

한편, 영연방경기대회연맹(CGF, Commonwealth Games Federation) 측은 2022년 버밍엄 대회 종목 채택은 가능성이 낮다며 어려움을 시사함. CGF는 ‘2022년 전략계획’을 2015년에 도입하게 되면서 인정종목 부문이 변경된 바 있음. 현재 CGF 인정종목들은 필수종목과 선택종목으로 나뉘어져 있으나, 태권도는 두 개 부문 다 속해있지 않는다며 당장 오는 2022년 버밍엄 대회에 종목 채택은 어렵다고 전함.

그러나 차기 대회에 태권도 채택 여부는 아직 가능성이 있는 관계로 추후 계획이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됨.

 

같이보기

WTF(세계태권도연맹), ‘WT(World Taekwondo)’로 명칭 변경

 


 

출처
– Around the Rings
– Birmingham 2022
– Insidethegames
– Sportcal
– 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