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야와 일본 아이치-나고야, 각각 ‘2020 아시안비치게임’과 ‘2026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공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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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 총회에서 유치계약에 서명. 

Sanya+2020_8K7A0770‘2020 아시안비치게임’ 유치계약서에 서명하는 Shiekh Al-Fahad Al-Sabah OCA 위원장 (출처: OCA)

중국의 산야(Sanya)시와 일본의 아이치-나고야가 각각 ‘2020 아시안비치게임’과 ‘2026 아시안게임’의 개최지로 발표됨. OCA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총회에서 개최지를 공식 선정하였고, 해당 도시들의 관계자들과 유치계약서에 서명함.

산야는 중국 하이난 성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내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임. Husain Al-Musallam OCA 사무총장을 비롯한 실사단은 지난 6월 산야를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하였고, 이 자리에서 산야를 ‘2020 아시안비치게임’ 개최지로 정한 바 있음. 산야 시에는 약 7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해 약 2천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남. ‘2020 아시안비치게임’에서는 비치 발리볼, 요트 등 22개 종목에서 약 5,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 2008년 발리에서 제 1회를 맞은 아시안비치게임은 2016년부터 4년 주기로 변경되었음.

한편 산야가 ‘2020 아시안비치게임’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중국은 또 다른 국제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함. 중국은 이미 2022년에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을,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을 개최하기로 예정되어 있음. 이와 더불어 아시안비치게임까지 유치한 산야 시와 중국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자신함.

또한, 이번 OCA 총회에서는 관심을 모았던 ‘2026 아시안게임’의 개최지로 일본의 아이치-나고야가 선정됨. 아이치-나고야 대회는 2026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됨. 아시안게임은 하계스포츠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대부분 가을에 개최되어 왔으며, 8월에 개막한 이번 아시안게임은 ‘1962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이후 56년 만인 것으로 알려짐.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또한 가을인 9월 10일부터 2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음.

 

같이보기
• IOC, 쿠웨이트에 대한 징계 잠정 해제
• 교통정체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기간 미니버스도 제한

 

 


 

 

출처
– insidethegames
– 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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