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으로 폐쇄되었던 축구센터 재개장

image_pdfimage_print

후쿠시마현의 국립축구센터(J-Village), 이달 말 재개장 예정이며 ‘2020 도쿄올림픽’ 준비과정에서 활용될 전망.

535001014-612x612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대응본부로 활용된 J-Village (출처: Getty Images)

2011년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폐쇄되었던 후쿠시마현의 국립축구센터(J-Village)가 이달 말(28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음. 이 지역은 당시 발생한 지진과 그로 인해 초래된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매우 인접한 곳에 위치하여 있음. 10개의 축구 필드, 호텔, 그리고 컨퍼런스 센터가 위치한 J-Village는 지진 후 대응본부(Operation Response Base)로 활용되었고, 복구작업을 거쳐 다시 활용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짐.

J-Village의 활용은 지진 및 방사능 피해지역 복구에 노력하고 있는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계획의 일환으로 전체 시설들의 복구 및 개방은 내년으로 계획되어 있음. 또한, 이 시설들은 일본축구협회(JFA, Japan Football Association)가 ‘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 축구대표팀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7월 30일 J-Village에서 이사회를 계최할 전망임.

‘2020 도쿄올림픽’ 담당 장관인 Shunichi Suzuki는 “J-Village의 재개장은 피해지역 복구의 상징”이라며 “우리의 개최 계획에 완벽한 시설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힘.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일본 정부 관계자들이 올림픽을 통해 지진 피해지역 활용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개최 전에는 이 지역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현에서 성화봉송 행사가 열릴 예정임.

한편, 올림픽 대회 기간동안 후쿠시마에서는 야구와 소프트볼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World Baseball Softball Confederation) Ricardo Fraccari 회장은 지난 4월 ‘SportAccord 2018’에서 ‘도쿄와 약 300KM 떨어진 후쿠시마에서 경기를 개최하면 이동과 물자 확보에 대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냄.

 

같이보기
⦁ IOC, 제 6차 ‘2020 도쿄올림픽’ 조정위원회 회의 실시
⦁ 다수의 국제경기연맹, 2020 도쿄올림픽 준비상황에 우려 표명

 


 

출처
– insidethegames
– Getty Images

 

▲ Previous:
▼ Next: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