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역도연맹, 중국산 장비 보이콧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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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역도연맹(IWLF, Indian Weightlifting Federation)은 최근 중국과의 국경 분쟁을 계기로 중국에서 생산된 모든 장비의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인도 체육부(SAI, Sports Authority of India)에 전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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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역도선수(출처: Getty Images)

인도와 중국간의 라다크(Ladakh) 국경 지역 분쟁은 1962년부터 이어져왔으며, 파키스탄 또한 라다크가 있는 카슈미르(Kashmir) 지방에 대한 영토 소유권을 주장함.

지난 6월초 인도는 라다크에서 중국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20명의 인도 군인을 잃으며 갈등이 깊어짐에 따라 IWLF는 지난해 중국회사인 ZKC로부터 바벨과 플레이트를 구매하였으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중국 장비 자체의 결함에 대해서도 비판하며 다른 연맹들의 보이콧 참여를 유도함.

IWLF 사무총장 Sahdev Yadav는 자국 언론사 Press Trust of India를 통해 “인도에 있는 연맹 전체가 중국 장비 보이콧에 동참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중국 장비를 일체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제 인도 회사 혹은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 회사에서 장비를 구매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표명함.

한편, 인도올림픽위원회(IOA, Indian Olympic Association)는 중국과의 분쟁에 대한 연장선으로 중국 제품 사용에 대한 보이콧을 허용했으며, 스포츠의류 회사인 Li-Ning과의 파트너십을 중단하는 방안도 전면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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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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