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옹 2026, 국민투표 맞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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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계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스위스 남서부 발레(Valais)주의 주도 시옹(Sion)에서 최근 전국 국민투표 시행 가능성이 거론되며 유치계획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음.

2026 올림픽 스위스 시옹 (getty)

2026 동계올림픽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시옹 (출처: Getty Images)

스위스 국민의회(National Council)는 최근 정치가 Silva Semadeni에 의해 발레주 뿐만 아니라 스위스 전국에서 유치계획 관련 투표를 시행하는 방안을 통과시킴. Semadeni는 스위스 동부의 주 그라우뷘덴(Graubünden)의 유치도 반대하며 결국 주민 투표로 인해 유치 계획을 무산시킨 바 있는 정치가임.

스위스 신문 Le Matin Dimanche와 Sonntags Zeitung에 의하면 현재 국민 43%가 2026 동계올림픽 유치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 국민 투표는 시옹의 유치계획에 큰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시옹 2026 유치 관계자는 국민투표 진행여부가 연방의회(Federal Assembly)의 두 당으로부터 모두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적어 실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며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임.

만약 국민투표가 진행될 시에도 시옹 2026은 대회 레거시 및 비용절감 계획을 내세워 국민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냄. 시옹은 새로운 베뉴를 하나도 짓지 않고 대회를 개최하는 계획안을 추진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해당 계획이 잘 소통만 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임.

한편, 변화된 2026 동계올림픽 유치절차에 따라 IOC가 관심도시를 상대로 1차적인 평가를 진행하며 2018년 10월, 가능성 있는 후보를 선별해 유치 신청에 초청할 것이며, 이때까지 많은 후보들이 실행가능성 및 적합성 등을 검토 할 것으로 보임. 현재까지 터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많은 도시들이 관심을 표했으나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에 옵저버(observer) 팀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후보는 시옹을 포함해 캐나다 캘거리, 일본 삿포로, 스웨덴 스톡홀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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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idethegames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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