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재재판소, 러시아 도핑스캔들 공판 11월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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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를 상대로 한 러시아의 장기 도핑스캔들 공판이 112일에서 5일 사이 스포츠중재재판소(CAS,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에서 열릴 예정임.

CAS 스포츠중재재판소스포츠중재재판소 (출처: Getty Images)

러시아도핑방지위원회(RUSADA, Russian Anti-Doping Agency)가 지난 12월 WADA에 의해 4년 동안 국가에 부과한 제재조치에 대해 항소하면서 촉발된 이 사건은 스포츠 고등법원이 처음으로 공판 날짜를 확정지은 것이라고 스포츠중재재판소는 밝힘.

모스크바 실험실 자료 조작에 대한 러시아의 처벌은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서의 국기 사용금지(연기된 도쿄 2020 포함)이지만 이는 스포츠중재재판소가 최종 결정을 내릴 때까지 효력이 발생하지 않으며 만약 이번 공판이 계획대로 11월에 진행된다면, 일정이 재조정된 도쿄 2020이 개막되기 6개월 전에 평결이 내려질 수 있음.

이로 인해 러시아는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경쟁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고, 러시아가 개최지로 선정된 모든 세계 선수권 대회 개최자격을 박탈당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중재재판소가 WADA측의 손을 들어준다면 러시아는 4년 동안 세계선수권대회 유치 신청을 할 수 없게 될 전망임.

하지만 도핑 스캔들이나 그 이후의 은폐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러시아 선수들은 주요 대회에서 중립선수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전망임.

COVID-19로 인해 대면 공판 진행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비대면 공판이 진행된다면 화상회의를 통하여 진행되는 동시에 스포츠중재재판소는 서면 제출만으로도 판결을 내릴 수 있게 됨.

한편, 스포츠중재재판소는 COVID-19 팬대믹 사태로 인하여 최소 5월 17일까지 대면 공판을 금지한바 있음.

 

 

같이보기

WADA 집행위원회, 클린스포츠를 위한 회의 내용

러시아 체육부 장관, CAS, WADA, IOC에 ‘데이터 조작 사건’ 제재 선처 부탁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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