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한 IOC 위원장, 북한 차기 올림픽 참가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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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 23일간 북한을 방문한 IOC 위원장 Thomas Bach는 북한이 ‘2020 도쿄 하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차기 올림픽에 북한 선수 출전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전함.

북방 bach 김정은 (ioc)

IOC 위원장 Thomas Bach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출처: IOC)

Bach 위원장을 만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출전과 관련하여 남북 간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중재역할을 지원한 IOC에 대해 ‘얼어붙었던 북남관계가 올림픽을 계기로 극적인 해빙기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그 기회를 제공해주고 길을 열어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공로’라고 전달함.

이에 Bach 위원장은 ‘남북 선수단이 공동입장하고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팀을 결성해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해의 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주었으며 최대의 감동을 불러일으킨 올림픽이 되었다’고 화답함.

또한, 오는 4월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들의 참가를 지원하는 등 북한의 ‘2020 도쿄 하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가 준비에 장기적으로 협조하며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체육무대를 활용해 북한의 체육발전에 기여할 의사를 표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함.

이와 같이 IOC는 차기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을 지원하며 스포츠를 통한 정치적 대화에 동행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함.

ioc 북한 회의 (ioc)

IOC와 북측 관계자 간의 회의 (출처: IOC)

한편, Bach 위원장은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김일국 체육상 등이 함께 배석한 자리에서 IOC의 북한 선수 및 자국 스포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이밖에도 Bach 위원장은 북한 국가 여자축구종합팀과 평양체육단 여자축구팀의 경기 관람 등 도시 내 다양한 체육시설들을 방문하여 수영, 역도, 탁구 종목 등의 선수들을 격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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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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