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킹집단, WADA 등 국제스포츠 단체들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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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는 러시아의 해킹집단 팬시베어(Fancy Bear’)가 지난 9월 최소 16개의 스포츠 단체들을 향해 사이버테러를 실시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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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해킹 단체 ‘Fancy Bear’ (출처:Getty Images)

MS는 러시아의 해커 그룹 ‘Strontium’이 도핑방지 및 스포츠 관련 국제·국가단체 최소 16곳을 공격 대상으로 노렸다고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밝혔음. Strontium은 ‘Fancy Bear’, ‘APT28’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음.

MS는 Fancy Bear가 공격한 스포츠 단체들의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이들이 “WADA의 도쿄2020 출전선수들의 의료기록을 빼내기 위해 해킹을 시도했다”고 밝힘.

이번 공격은 지난달 세계도핑방지기구 (WADA, World Anti-Doping Agency) 가 도핑관련 데이터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재징계 의사를 밝힌 이후 발생했으나, 대부분의 해킹 시도가 성공하지 못한 걸로 드러남.

한편, Fancy Bear는 지난 2016년 9월에도 WADA를 해킹해 선수들의 의료 데이터 및 기밀문서들을 유출한 바 있으며, WADA가 러시아 선수 118명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한 이후 ‘보복 공격’을 수행하는 등 여러 차례 해킹 시도를 해온 전력이 있음.

 

 

같이보기

⦁ “수천 개의 조작된 정황” 인정한 러시아도핑방지기구

⦁ [공유] “러시아 해커조직, 평창올림픽 앞두고 올림픽 관련기구 해킹”

 


 

 

출처
– insidethegames
– aroundthe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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