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유치 부정 의혹

일본 올림픽위원회(JOC) 위원장 Tsunekazu Takeda‘2020 도쿄올림픽대회유치 과정에 제기된 부정 의혹과 관련해 프랑스 검찰의 조사를 받음.

도쿄

일본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Tsunekazu Takeda (출처: Around the rings)

프랑스 검찰은 도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싱가포르 컨설팅회사 ‘Black Tidings’와 계약을 맺고 200백만 달러(한화 약 23억)를 송금한 시기 당시, 회사 대표가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 Lamine Diack의 아들인 Papa Massata Diack와 친분이 있었던 사실을 밝혀냄. Lamine Diack 前 회장은 당시 올림픽 개최 도시 결정에서 투표권을 가진 IOC 위원으로 알려진 바 있음.

tip 도쿄 2020 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

한편, 이 사건은 국제육상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과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 사건을 조사해온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 Doping Agency)가 작년 1월, ‘독립위원회 2차 보고서‘를 통해 2020 올림픽대회 유치도시 선정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기한 바 있음.

독립위는 IAAF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터키 임원들과 당시 IAAF 회장인 Diack의 아들 중 한명이 2020 올림픽대회 유치 과정에 대해 논의한 증거를 입수했다고 밝힘. 논의 내용에는 유치 과정 중 터키가 IAAF에 후원금을 지불하지 않았고, 일본은 후원금을 지불하여 개최지로 선정되었다는 내용이 보고서에 기재됨.

지난해부터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이 문제는 프랑스 측의 수사 공조요청으로 인해 일본 검찰에 의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에 있음.

한편, 이에 대해 Takeda와 前 ‘도쿄 2020’ 유치위원회 위원장 Nobumoto Higuchi은 정당한 컨설턴트 대금이었다고 주장하며, 해당 계약과 본 사안은 IOC 윤리 규정에도 위배되지 않는다고 부인하고 있음.

 

같이보기

⦁ 도쿄 주지사, 뇌물 사건 연루되어 사의 표명

⦁ 도쿄, 제125차 IOC총회에서 2020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

⦁ ‘러시아 도핑 파문‘ 자세히 보기

 

관련자료

⦁ 2020 도쿄올림픽 기본 현황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Sport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