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IOC 위원, 각종 분과위원회 자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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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IOC 위원인 Frank Fredericks가 최근 ‘2016 올림픽대회개최지 선정과정 비리 의혹에 연루되어, IOC 및 국제육상연맹(IAAF,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의 여러 분과위원회
직위에서 하차할 의사를 밝힘
.

지난 3일, 2016 올림픽 개최지 선정 당시 IOC 위원이었던 Lamine Diack의 아들, Papa Massata Diack가
브라질의 한 사업가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가 제기되었고, Fredericks위원 또한 Papa Massata Diack로부터 299,300 달러(한화 약 3억 4천만 원)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연루 의혹을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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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ks 위원은 이와 같은 혐의를 부정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나 현재 놓인 상황으로 인해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들에 누가 되지 않기를 원한다며, IOC 및 IAAF의 각종 분과위원회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I have personally decided that it is in the best interests of a good functioning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candidature process that I step aside as chairperson of the 2024 Evaluation Commission, because it is essential that the important work my colleagues are doing is seen as being carried out in a truthful and fair manner.”)

Fredericks 위원은 현재 러시아 도핑 파문 관련 IAAF 태스크포스(Taskforce)에 팀원으로 있으며, IOC ‘2024
올림픽 개최지 평가위원회’ 및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조정위원회’의 위원장직도 함께 맡고 있음. 그의 하차로 공석이 된 직책은 IAAF 선수위원장 Rozle Prezelj, SportAccord 회장 Patrick Baumann, 중국 IOC 위원 Lingwei Li가 각각 대신하기로 함. 또한 Fredericks 위원은 오는 9월 예정된 IOC 총회에서 ‘2024 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전함.

한편, IOC는 Fredericks 위원의 무죄를 가정 하에 조사에 임할 것이며,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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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IOC 위원 Frank Fredericks (출처: Sport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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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러시아 도핑 파문 (자세히 보기)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BBC Sport
– Sportcal
– Reuters
– IAAF
–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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