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포츠 동향 (05월 05일 –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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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 사이버공격 가능성에 대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INASGOC, Indonesia Asian Games Organizing Committee)가 대회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중 이라고 밝힘.

아시안게임에서의 사이버공격의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예방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Erick Thohir 위원장은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직원 약 30여명, 사이버정보기관 전문가들 그리고 인도네시아 군∙경과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함.

조직위원회 IT 담당자인 Edy Prabowo는 시그널 한번으로 가동할 수 있는 백업 시스템이 구축되어있다고 밝히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cil of Asia)로부터 정보, 기술 분야에 대한 검사를 받았다”고 입장을 표명함.

한편,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당시에도 ‘Olympic Destroyer’라고 알려진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TV중계 및 Wifi망 마비 등이 초래된 바 있음.

Erick ThohirErick Thohir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장 (출처: Getty Images)

2. 이란 여성 철인3종 선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참가 예정

Shirin Gerami(이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철인3종 종목에 참가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의 철인3종 경기 이란 대표 여성 선수로 참가할 전망임.

영국에 거주하는 Gerami는 지난 2013년, 철인3종 경기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최초의 이란 여성 대표 선수로 출전한 바 있음.

Gerami는 지난 대회에서 이슬람 전통 복장으로 참가하여 이란 여성의 스포츠 참여 장려를 목적으로 이슬람 여성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의류 개발에 기여하며 2016년 BBC에서 선정한 ‘100인의 여성’에 포함됨.

Shirin+Gerami+PruHealth+World+Triathlon+Grand+2CfdPLQXc6_l이란의 Shirin Gerami (출처: Getty Images)

3. 바레인올림픽위원회, ‘1회 바레인 Baby Games’ 개최

바레인올림픽위원회(BOC, Bahrain Olympic Committee)가 처음으로 유아들을 위한 경기대회를 개최하며 유아-교육 종사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음.

이 대회에서는 만 6세 이하의 아이들이 4개의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에게 생활체육과 올림픽 가치들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알려짐.

바레인의 노동-사회개발부와 교육부가 BOC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대해 교육부의 Nawal Janahi 체육전문가는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접하면서 교육 및 체육적으로 발전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평가함.

바레인의 유아교육 종사자들은 “기술의 발전과 각종 기기들의 개발로 인해 아이들에게 체육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아이들에게 협동, 헌신과 노력의 가치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의 가치를 알려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힘.

‘제 1회 바레인 Baby Games’는 5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치러질 예정임.

Principals-highlight-benefits-of-Bahrain-Baby-Game_77817390021377‘바레인 Baby Games’ 로고 (출처: OCA)

4. 스위스 시옹의 ‘2026 동계올림픽유치신청 여부 미궁 속

오는 6월 10일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에 대한 시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스위스의 도시 시옹 시민들의 의견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있음.

최근 M.I.S Trend Institute에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46%의 시민들이 유치 신청에 찬성 그리고 47%의 시민들은 ‘유치 반대’의견을 표명하였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이번 투표의 행방은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 상황임.

하지만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실시된 여론조사 때보다 유치 찬성 의견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당시 여론조사에서는 59%의 답변자들이 유치에 대한 반대 의견을 선택하였고 유치 찬성의견은 약 20%였음.

시민투표에서 반대 의견이 다수일 경우 시옹의 유치 신청은 무산될 것이며, 찬성 의견이 다수일 경우 유치 신청 계획을 유지하기 위해 8,300만유로 (약 1,067억 원)이 추가로 편성될 예정임.

한편, 스위스는 ‘1948 생 모리츠(St. Moritz)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을 유치한적이 없으며 시옹은 총 3번 유치에 도전하였으나 1976년 미국 덴버, 2002 미국 솔트 레이크 시티,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에게 각각 패배함. ‘2026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내년 발표 예정.

시옹올림픽 유치 신청 여부에 대해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스위스 시옹 (출처: Sion 2026)

5. 영국 최초 대학 e-Sports 기구 설립

영국에서 대학 e-Sports를 주관하는 기구인 NSE(National Student Esports)가 런던에서 발대식을 갖고 영국 캠퍼스 내에서의 e-Sports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선언하며 최초로 설립됨.

NSE는 영국대학스포츠연맹(BUCS, Britain Universities and Colleges Sport)로부터 후원을 받을 예정이며 올해 10월 대학 e-Sports 대회를 개최할 것을 발표함.

BUCS의 Vince Mayne 회장은 “e-Sports에 대한 헌신과 열정은 영국 대학 사회에서 놀라울 정도이며 e-Sports는 더욱 많은 인정을 받을 필요가 있고 영국의 e-Sports를 즐기는 대학생들을 단합시키고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을 설립하게 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라고 밝힘.

한편, e-Sports는 올림픽 프로그램에 합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해 9월 투르크메니스탄 아슈가바트에서 펼쳐진 ‘2017 아시아실내무도경기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선보인 바 있음.

또한, 오는 8월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시범종목으로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추가 종목으로 합류할 예정임.

image-36450-678-auto-both-both-95-5영국 대학생 e-Sports를 주관하는 기구인 NSE(National Student Esports) 설립 (출처: BUCS)


출처
– Insidethegames
– GettyImages
– Sion 2026
– BUCS
– 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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