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동향 (07월 23일 – 07월 27일자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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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세계펜싱선수권 금12, 역대 최고 성적으로 마감

지난 19~26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한 ‘2017 세계펜싱선수권대회(2017 World Fencing Championships)’에서 대한민국이 남자 사브르 단체전(Sabre Team)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사브르팀은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하는 기록을 세움.

남자 사브르 개인전(Sabre Individual)에서는 구본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은 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함.

FIE WC 한국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남자 사브르팀 (출처: FIE)

 

2. 광주, 2019 세계수영선수권 준비 박차

광주시는 현재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2019 FINA World Aquatics Championships)’ 준비에 한창임.

2019년 7월 12~28일 개최 예정인 본 대회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라는 점을 부각시켜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내걸고 있음.

이미 ‘2015 유니버시아드대회(Universiade Gwangju 2015)’를 개최한 바 있는 광주시는 기존 시설들을 개선하고 있으며, 현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 중인 ‘2017 세계수영선수권’에 70여명의 인원을 옵저버(observer)로 파견해 대회 운영 노하우 등을 습득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오는 30일 윤장현 광주시장이 ‘2017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 폐막식에서 진행되는 대회 인수식(flag-handover ceremony)에 참석할 예정임.

2019 광주 FINA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공식 엠블럼 (출처: 광주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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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육인 취업 지원을 위한 체육인 진로지원 통합센터 오픈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6일, 체육분야 일자리에 대한 정보, 취업상담, 교육 및 연수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체육인 진로지원 통합센터’를 개소(開所)함.

체육인 진로지원 통합센터

체육인 진로지원 통합센터 개요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인 진로지원 통합센터’는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 ‘체육인재 아카데미’,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 ‘스포츠산업 일자리지원센터’를 두고, 체육인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제공, 스포츠 분야 일자리 지원, 은퇴선수 취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총괄할 예정임.

그동안 체육 분야 교육과 취업지원 업무는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분산되어 있었고 교육 및 연수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체계적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었음.

그러나 이번 ‘체육인 진로지원 통합센터’를 통해 그동안 기관별로 운영해오던 교육과 취업지원 업무를 연계하고, 체육 분야 일자리 지원정책을 선도하는 통합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4.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홈페이지 개편 

ANOC가 여러 국가올림픽위원회(NOCs)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함.

ANOC 홈피새롭게 개편된 ANOC 홈페이지 (출처: ANOC)

웹사이트에 개선된 부분으로, 온라인상에서 NOC들과 그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ANOC 어워즈(ANOC awards)’ 섹션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비디오와 사진을 갤러리에 게시 할 수 있도록 함.

ANOC는 해당 개선사항들을 통해, NOC들과 ANOC가 더 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장(場)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한편, ANOC 회장, Sheikh Ahmad Alfahad Al-Sabah는 홈페이지와 관련해 추가로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다면 여러 NOC들이 피드백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ANO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국 NOC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며 현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함.

 

5. 2019, 2021 AIBA 세계복싱선수권, 소치와 뉴델리서 개최 확정

지난 24-2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 International Amateur Boxing Association)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 회의에서 러시아 소치가 ‘2019 세계복싱선수권대회(2019 AIBA World Boxing Championship)’를 유치하기로 결정됨.

또한, 인도 뉴델리는 2021년 대회 유치를 확정지어 뉴델리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 세계복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2018에 여자 세계복싱선수권대회 또한 개최하기로 예정됨.

한편, 올해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8월 25일부터 9월 03일까지 열릴 예정임.

AIBAAIBA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 (출처: AIBA)

 

6. FINA 회장 Maglione 재당선 

지난 2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된 국제수영연맹(FINA, International Swimming Federation) 총회에서 Julio C. Maglione(우루과이)이 회장으로 재당선 되며 3번째 임기를 수행할 예정임.

FINA Maglinoe

FINA 회장으로 재당선된 Julio C. Maglione (출처: FINA)

유럽수영연맹(LEN, European Swimming League) 회장 Paolo Barelli(이탈리아)와 現 FINA 회장 Maglione 간의 치열한 선거 운동 끝에 총회 투표에서 258:77로 Maglione가 당선되며 세 번째 임기를 맞이하여 2021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됨.

이번 선거는 일찍이 시작된 회장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부회장 후보 Husain Al Musallam(쿠웨이트)을 둘러싼 비리 혐의가 드러나며 논란이 된 바 있음.

LEN 회장 Barelli는 선거운동 시작부터 Maglione 회장의 재정 및 윤리 관련 투명성을 노골적으로 비난해 왔으며, FINA 부회장 인사가 지난 LEN 회장 선거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現 조직 체제를 비판하여 진흙탕 싸움을 주도한 바 있음.

그러나 Barelli 회장은 유럽 국가들의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대륙 회원국들의 지지가 Maglione에 향해 결국 당선되지 못함.

FINA 부회장으로 재당선된 Husain Al Musallam 또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 후원계약과 관련하여 비리 혐의가 제기되어 쿠웨이트수영협회(KSA, Kuwait Swimming Association)로부터 FINA에서의 퇴출을 요구하는 탄원서가 보내진 바 있으나 FINA 및 OCA 측은 해당 사안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

결국 Maglione은 회장직에, Al Musallam은 부회장직에 재당선되며 차기 4년 동안의 체제가 확정됨.

FINA barelli husain

(왼쪽부터) LEN 회장 Paolo Barelli과 FINA 부회장 Husain Al Musallam (출처: YouTube, Getty Images)

이밖에도 FINA는 다음과 같은 주요 규정개정을 통과시킴.

01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synchronized swimming) → artistic swimming 명칭변경
02  FINA 제2부 회장직 개설
03  FINA 총회 주기를 기존 4년에서 2년으로 변경
04  윤리 패널(panel) 및 감사위원회 구성원 총회 투표를 통해 당선
05  집행위원회 위원 기존 23명에서 25명으로 증가
06  회장직을 포함한 집행위원직 3번째 임기까지 수행가능

한편, 지난 7월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2017 World Aquatics Championships)’가 진행 중임.

 


 

출처
– Around the Rings
– Insidethegames
– 문화체육관광부
– 광주 2019
– Sportcal
– FINA
– F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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